주택 매물 6년 내 최고치 기록, 나에게 딱 맞는 집 찾기 좋은 시기

요즘 부동산 시장 바이어게 참 좋은시기!

5월 첫째 주 기준으로 전국 주택 매물이 1백만 건을 돌파했는데, 2019년 이후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에요. 작년 동기 대비 31.1%나 늘어난 매물 덕분에, 마음에 쏙 드는 내 집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훨씬 많아졌어요.

특히 North West지역은

시애틀·타코마·벨뷰 지역 4월 기준 액티브 리스팅이 6,526건으로 전월(5,244건) 대비 24.7% 급증했어요. 매물이 크게 늘어나면서, 작년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재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

• 싱글 패밀리 하우스들은 아직도 수요가 강한 편이지만 타운하우스, 콘도는 비교적 더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• 다른 지역에서도 물량이 크게 늘어나니 예전보다 훨씬 여유롭게 집을 둘러볼 수 있어요.

게다가

신규 매물은 올봄 들어 3년 만에 최고치,

중위 매매가(Median sold price)도 불과 0.9% 상승에 그쳐, 급격한 가격 압박 없이 시장을 탐색하기 좋습니다.

대출 이자 부담은 아직 전 년도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갑자기 확 내려가진 않지만, 적어도 예측 가능한 선에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예요.

거래 속도도 다소 느려져서,

• 작년 대비 집이 팔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4일 더 늘어났거든요.

이 말인즉,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해도 여유를 가지고 가격적이나 인스펙션 할때 딜할 수 있다는 뜻이죠.

정리하면

• 매물: 6년 만에 최고

• 가격: 중위가 0.9% 상승, 부담 적은 수준

• 금리: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음, 하지만 예측 가능한 대출 계획 가능

• 판매 속도: 작년 대비 4일 더 여유

이제 진짜 원하는 집을 꼼꼼히 골라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! 다양한 옵션을 놓치지 말고, 천천히 둘러보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확실히 잡아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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